니트 원단 개발에 3000만원 지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학생들이 입는 ‘편한 교복’에 쓰일 니트 섬유소재 개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3곳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편한 교복은 학생복 품질과 착용성을 개선하고 도내 우수 니트 섬유소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편한 교복 사업으로 교복을 채택하는 학교 수는 2018년 10곳에서 올해 23곳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올해는 무상 교복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확대됨에 따라 편한 교복을 채택하는 학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니트 소재가 교복에 활용되면 도내 섬유기업들의 안정적 내수시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간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섬산련은 방문접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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