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20 광고 촬영 스토리 (10)] 당신의 봄 옷장을 채울 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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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박서준은 화보에서 드라마속 캐릭터 박새로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 컷트와 ‘쓰담쓰담’ 포즈를 직접 재현했다.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는 올 봄 ‘In Art Place’를 테마로 젊은 아티스트의 일상을 담았다.

‘이태원 클라쓰’를 제작지원했던 지오지아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극중 박새로이 스타일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판매로 이어져 놀라고 있다. 실제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품절됐기 때문이다. 여름도 박서준과 함께 린넨과 기능성 소재 셋업을 준비해 돌아올 계획이다.

미도 MIDO
미도는 등장만으로 주목을 받는 배우 김수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호텔 델루나’와 ‘사랑의 불시착’에서 잠깐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아시아급 화제가 됐던 김수현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한다.

김수현이 소개하는 미도 시계는 다이버워치 오션스타 다이버 600이다. 오션스타 다이버 600은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딥블루 다이얼을 지녔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블루 세라믹 베젤에는 수퍼 루미노바로 채워진 숫자가 각인돼 있다.

H&M
지구를 생각하는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새 봄을 맞았다. 2020년 봄 H&M은 ‘순환’을 모티브로 기차여행 황금기를 표현했다. 1920년대 칼레(Calais)와 코트다쥐르(Cote d’Azur)를 오갔던 야간 열차 ‘르 트랑 블루(Le train Blue)’을 타고 떠나는 여행이다.

H&M은 천연 소재를 재활용한 서큘로오스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리뉴, 지난 컬렉션에서 남은 패브릭 재고를 활용해 만들었다. 또, 이전 컬렉션에서 남은 재활용 글래스비드 장식 샌들과 버려진 포도껍질과 줄기를 재활용한 비건레더 백을 순환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제시했다.

디스커버리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고 외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이번 봄 호주 멜버른으로 떠났다. 에이프릴 나은과 함께 디스커버리 우먼스 레깅스 화보를 촬영하고 돌아왔다. 차세대 방송계 대세로 떠오른 에이프릴 나은은 ‘플렉스 레깅스’를 입고 편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화보에서 보여줬다.

일시품절됐던 플렉스 레깅스는 여성인체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스판사를 제품 전체에 적용했다. 디스커버리는 플리스 완판에 이어 레깅스도 품절시킨 에이프릴 나은의 능력에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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