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윤종웅)가 홈패션 브랜드 파워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로열티)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데 이브자리는 종합지수 1000점 만점의 679.6점으로 2위 브랜드를 176.6점 차이로 크게 앞서며 홈패션 부문 1위에 올랐다. 가격대비 가치, 독특성, 활동성, 신뢰성 등 이미지와 선호도 차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3년 설립한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생명공학을 응용한 기능성 침구를 연구, 국내 최초 토퍼와 분할 베개 등을 개발해 선보였다. 또 이브자리는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 공학 분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며 친환경 기능성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오가닉 면, 데오텍스, 한지섬유 등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화했다. 2015년부터는 전 제품에 편백나무, 제충국, 로즈제라늄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가공해 집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알러지케어’를 적용하고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주력한 ‘질 좋은 잠’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면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