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가 2020년 런칭 25주년을 맞아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스페셜 콜라보 라인을 선보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지오지아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전하는 아티스트 노보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협업은 먼 바다를 함께 헤쳐 나가는 마도로스와 ‘우리’사이 교집합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마도로스, 스마일, 돛단배 등을 베이스로 감각적 레터링과 그래픽이 돋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지오지아는 런칭 25주년을 기념한 노보 콜라보 라인을 최근 지오지아 공식몰(탑탠몰)과 무신사 선발매를 통해 첫 선보인다.
한편, 지오지아 관계자는 “노보는 설치미술, 회화, 드로잉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감각적 아트웍으로 풀어내는 밀레니얼 세대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이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거칠고 눈부신 바다의 마도로스 들이 느끼는 자유로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차별 포인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