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TV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리빙 전문 브랜드 ‘클라르하임(KLARHEIM)’을 공개한다. 클라르하임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 ‘보타닉가든’을 29일 TV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일 낮 11시 35분부터 65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영될 예정인 클라르하임 ‘보타닉가든’은 모달 슬림차렵 풀세트로 텐셀 모달 소재로 만들어졌다. 보타닉가든 침구는 온도와 수분 조절이 뛰어나 여름에도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점프 퀼팅 공정을 더해 솜 뭉침을 방지하고 몸에 닿았을 때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자연을 닮은 컬러와 보태니컬(식물의 꽃, 잎 무늬)패턴을 적용한 ‘베스티’와 ‘카일리’ 2가지를 명명했다. 베스티는 열대 지방의 나뭇잎 패턴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에 손으로 그린 듯 자연스러운 수채화 기법을 동원했다. 식물의 싱그러운 기운을 선사하는 플랜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카일리는 아기자기한 꽃들이 자수 디자인으로 꽃밭느낌을 준다. 연핑크, 진핑크, 그레이, 민트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화사한 봄 정취를 자아낸다. 이불 3면에 레이스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차렵이불, 패드, 베개커버, 필로우커버 구성의 풀세트 Q 사이즈 기준 15만9900원대 판매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언택트(Untact) 소비 수요 확산에 따라 홈쇼핑에 선보여 고객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이번 클라르하임 ‘보타닉가든’ 출시 기념,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상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외 전국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브자리코디센에 입점된 클라르하임 매장에서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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