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테크·여주티앤씨·신우피앤씨
경북소재 3개 섬유회사가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역량,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8년 15사, 16년 16사를 지정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섬유분야는 친환경 복합사 제조 ㈜서원테크(대표 민기훈), 기능성원사 제조 ㈜여주티앤씨(대표 조연정), 기능성 부직포 제조 ㈜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매출증가율, 고용증가율, R&D투자비율, 일자리창출실적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집중적인 기업육성이 실시된다.
성장전략 및 마케팅 전략수립, R&D기획, 전담 컨설팅 등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지원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미 기술개발 및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코로나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도록 진심을 다해 지원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