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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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피케 티셔츠 출시...‘비싸이클’ 추구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이번 시즌 지속가능 브랜드를 추구하며 친환경 피케 티셔츠를 선보인다. 빈폴은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재생 가공한 리사이클 폴리(PE)로 만든 비 싸이클(B-Cycle) 피케 티셔츠를 시장에 내놨다.
강한 내구성과 구김에 자유로워 실용성이 있으며 아이스 코튼 원사를 활용해 냉감 효과와 청량감이 뛰어나다. 오래 입어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비 싸이클 피케 티셔츠는 목과 소매에 컬러 티핑 디테일이 포인트며 단독으로 입거나 혹은 화이트 티셔츠와 매칭 하면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피케 티셔츠와 라운드넥, 헨리넥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빈폴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산과정 전반에 친환경적 접근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이를 토대로 비 사이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과 가죽 등을 재활용한 재생원료 사용 및 생산공정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 사용 등 비 사이클의 새로운 3대 기준도 제시했다. 한편, 빈폴은 지난해 런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등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 탈바꿈했으며 폐페트병, 어망 등 혼방 재생 소재를 접목한 점퍼, 베스트 등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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