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바리스타와 구아바 에이드의 환상 조합
랭앤루 박민선, 변혜정 듀오 디자이너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무실과 쇼룸을 겸비한 이 멋진 공간의 한 켠에는 언더핑크 카페가 함께 문을 열었다.
랭앤루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와 사옥 아래층에 위치해 언더핑크다. 그녀들의 카페답다. 컬러풀하고 러블리한 감성이 가득한 랭앤루와는 조금 결이 다른 플랜테리어에 좀 더 담백한 감성을 담았다.
시그니처 메뉴로 직접 개발한 구아바 에이드는 랭앤루 시즌 컨셉인 시크릿가든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용꽃잎으로 장식한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전매특허다. 강하지 않은 단맛과 상큼한 구아바향이 새롭다.
금새 이국적인 휴양지 리조트에서 멋진 랭앤루 맥시드레스를 입고 구아바 에이드를 홀짝이는 상상에 빠진다.
언더핑크 커피 또한 전문 로스터가 산미가 있는 콩이지만 고소함의 조화로움을 적절히 로스팅한 언더핑크만의 아인슈페너로 개발한 메뉴다. 최상급의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포근하다.
최상급 양봉꿀로 개발한 허니라떼도 곧 출시된다. 모델 출신의 훈훈한 바리스타 포함 3명의 언더핑크 크루들은 덤이다. 이곳은 여성들의 아지트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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