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신 유통플랫폼’ 구축해 새롭게 도약
중국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 가로수(대표 이승진)가 제2의 도약을 도모한다. 상해 치푸루 도매시장 내 7평 매장으로 창업해 총 80여개까지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장했던 가로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조정 및 전환 도약기를 맞았다.
패션 뿐 아니라 뷰티 ,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하고 중국소비재 O2O 플랫폼과 K-Brand SCM서비스 확대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로수에 맞는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가로수는 ‘O2O 신 유통플랫폼’ 구축에 전력한다. 오프라인의 역할을 변화시켜 온라인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것 또한 가로수의 주력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류창고와 체험관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해 온라인의 확장성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가로수는 플랫폼-결제-물류-배송-판매의 파이프라인을 하나로 구축했다.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가로수의 고객이 언제, 어디서, 어떤 물건을 구매하는지 모든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구매패턴을 형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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