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 방문자 수 2배 급증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 방문자 수 2배 급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발한 프로모션 연이어 흥행…1020세대 취향 적중
신규 입점 파트너사 혜택 강화 주효, 고객 유입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2020년 5월 기준 방문자 수 트래픽이 1월 대비 무려 2배(128%) 이상 증가했다. 힙합퍼의 트래픽 성장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29% ▲18% ▲2% ▲46%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도, 2020년 1분기 방문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이 같은 괄목 성장과 고객 유입 증가에는, 힙합퍼의 활발한 프로모션과 파트너사 지원 정책 등이 주효했다. 힙합퍼는 온라인 편집숍 후발주자로서 플랫폼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SNS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입점 판매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2000년대 패피들 사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였던 힙합퍼에 2000년대생 소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월별 방문자 수 증가폭을 살펴보면 힙합퍼가 진행한 마케팅 활동들이 고스란히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힙합퍼는 매월 셋째 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Flex Week’ 프로모션을 처음 선보인 2019년 9월부터 꾸준히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5월에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약 6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했다. 'Flex Week' 기간 중에는 'All day Flex', 'Black Flex Day', 'Flexable' 등을 통해 매월 이슈를 끌고 있는 인기상품을 최대 할인, 최대 수량으로 선보이며 꾸준히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All day Flex’에는 매일 한정수량을 특가에 판매하고, ‘Black Flex Day’를 통해 최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Flexable' 이벤트를 통해서는 마케팅 수신 동의자를 대상으로 랜덤타임에 진행되는 초강력 깜짝 할인 소식을 알리는 앱 푸쉬를 전달한다. 또한 힙합퍼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Appflex’, 앱 전용 혜택 역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Appflex’를 통해서는 앱 접속 시에만 다운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가장 핫한 인기 상품들을 앱 전용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이벤트나 SNS를 통해서도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힙합퍼는 1020세대가 활동하는 주요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바이럴 루프를 형성하며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테디셀러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비정기 깜짝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트너사와의 공생관계 확립을 위한 정책들도 방문자 수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확대로 셀렉션이 풍부해지며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판매자와의 상생을 위한 ‘신규 파트너사 혜택 강화’를 펼치기 시작한 올 4월 이후, 5월 방문자 수가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힙합퍼는 신규 입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브랜드 마케팅/광고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판매자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수 판매자들을 선정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자금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정산 프로세스도 제공하고 있다. 힙합퍼 운영기획팀 문장우 부장은 “소비자들과 판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고객 유입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과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힙합퍼에 입점하면 후회없다’, ‘힙합퍼에서 파는 옷은 멋지다’라는 등의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