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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지나가지 않으며 이제 모두의 일상이 되고 있다. 언택트 소비는 정착될 것이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강한 놈도 똑똑한 놈도 아니다. 모두가 처음인 세상, 변화에 적응한 놈만이 살아남는다.
○…환경보호는 모두 당장 시작해야 할 일임을 알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정부조차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움직이고 있는데, 기업들은 아직도 겁을 내는 중이다. 어떻게 하면 이윤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보호해야할지 판단해야 한다.
○…코로나 19 이후 큰 규모 패션업체는 저렴한 원가에 생산 가능한 영세 공장만 찾는다. 퀄리티를 높이기보다는 지금 당장 놀고 있는 공장을 찾아 ‘이 가격에도 작업을 하는 게 낫지 않니’라고 종용한다. 업주는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