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중견 해외 세일즈 마케팅 지원 신규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수혜대상을 디자이너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진행하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확대한다.
‘중소·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해외진출 비즈니스를 지속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K패션오디션 및 트렌드 페어를 통한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과 타 정부기관 및 지자체 유사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은 제외된다.
중소·중견 패션기업의 해외 진출 세일즈 마케팅 지원을 통한 패션제품 수출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비, 글로벌 쇼룸(세일즈랩)입점비, 글로벌 SNS 유통채널 및 마케팅비 지원 등을 정부지원 최대 50%, 기업부담 최소 50%로 1대1 매칭 펀딩 지원을 기준으로 하며 이와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르돔 쇼룸 내 입점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상시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실행 실적을 바탕으로 사후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고용유지 우수기업과 기업부담금이 높은 기업, 국산 원단 사용 및 국내 생산기업에 가산점을 적용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협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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