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기 회장 추대됐으나 본인이 고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추대위원회는 지난 22일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대위는 민은기 현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을 추대했으나 민 회장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
민은기 회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제안은 왔으나 더 좋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추대위는 7월 초 2차 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섬산련 회장 추대위원회에는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빠지고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관 회장은 4월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추천위원 통보를 받고 자리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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