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총 650억원에 연인원 7만명 투입
휴비스는 지난 1년간 울산과 전주 공장의 통합작업을 마치고 단독 전주공장 시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휴비스 전주공장은 폴리에스터 및 슈퍼섬유, 각종 화학 소재 등을 연 100만t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전주공장을 방문한 휴비스 신유동 사장은 “이번 통합 프로젝트는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로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비스는 유휴 부지 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설비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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