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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디자이너 배용 회장이 부산 예술가곡제 희망콘서트에 바리톤 성악가로 무대에 선다. 오는 7월12일 오후 5시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올해 6회째 열리는 콘서트는 인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윤상윤 지휘자로 팡파르하는 이날 콘서트는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메조 등 유명 성악인 16명이 출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갖는다. 배용디자이너는 성악가 교수들의 권유로 20여 년 전 뒤늦게 바리톤으로 입신, 발군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