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테이핑의류 전문 웨이브컴퍼니 무릎보호대는 와디즈에서 3차 앵콜을 달성했다. 와디즈에서 현재 새롭게 진행하는 앵콜 프로젝트는 기능성을 향상한 팔꿈치 보호 슬리브 E2 크라우드펀딩이다. 3일 펀딩완료를 남기고, 현재 기존목표였던 100만원을 훌쩍 넘긴 목표 400%를 달성했다.
웨이브웨어는 점착성 실리콘과 압박으로 근육진동을 잡아 근육피로와 부상을 예방하는 테이핑의류를 만든다. 반영구적 점착력으로 매번 새로 정교하게 붙이고 버리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프보다 편하다.
웨이브웨어는 젖산 감소와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쳐 장시간 운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팔꿈치 보호대 E2의 경우, 팔꿈치에 압박을 집중해 라켓운동이나 골프스윙에 쉽게 손상되는 테니스엘보를 보호한다. 근육피로도는 최대 35%까지 감소시킨다.
성능테스트에는 대만 웨이취엔 드래곤스팀 모든 선수가 참여했다. 드래곤스팀은 팔꿈치용 E1과 E2, 무릎 슬리브 K2, 남성용레깅스 L20을 착용하고 훈련했다. 웨이브컴퍼니는 드래곤스팀 필드테스트 결과를 제품개발에 반영한다.
웨이브웨어는 기본적인 레깅스와 티셔츠, 반바지, 민소매상의 제품개발을 끝내면 트라이애슬론과 수영, 사이클과 같은 특정종목에 특화한 버전도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