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박창근)가 제10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후원에 나섰다. 올해 10회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안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일환이다. 네파는 후원을 통해 다음 세대의 주축이 될 대학생은 물론, 국민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는데 협력한다는 목표다.

이에, 네파는 지난 8일(화)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로 출발해 7박8일간의 여정에 나선 탐방단 전원에게 기능성 재킷 및 티셔츠, 모자 등 의류 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시작으로, 봉오동전투 승전지, 하얼빈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장시간 도보 및 등반을 하는 만큼, 편안한 활동을 도울 고기능성 의류를 후원하게 된 것.

네파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세대의 밝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공익적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후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은 대학생 20명과 지도교수 등 28명으로 구성, 7월 8일(화)부터 러시아와 중국 곳곳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후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