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격년으로 열리는 ‘2020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GT KOREA)’가 올해 전시회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주최측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해외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해외 시장과 직결되는 봉제섬유산업 특성상 성공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쎄는 코로나19로 인해 두차례에 걸쳐 9월과 11월로 일정을 변경하며 정상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올해 개최를 포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GT KOREA는 내년 5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