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불황 속에서 토들러 라인으로 아동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 토들러 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40% 오르며 소비자 합격점을 받고 있다.
이에 2020년 F/W 시즌 의류 전체 가운데 토들러 스타일 비중을 전년 대비 11%p 증가한 37%로 구성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모이몰른 토들러는 기존 영아에 한정되었던 제품을 6세 자녀까지 입힐 수 있도록 확장시킨 라인이다.
지난해 1월 첫 런칭 이후 2개월 만에 전체 매출 2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7월에는 전년대비 40% 오른 24억원 여름신상품을 팔았다. 이번 여름 최고 인기 상품 ‘스텔라캉캉원피스’가 준비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모이몰른을 입고 자라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이몰른 토들러는 2020년 FW 시즌에는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을 살리고 컬러 포인트를 강조한 제품에 집중한다. 간절기 시즌 가볍게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소프트 스포츠 캐주얼 타입을 선보여 편안한 착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