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오는 10월 상하이패션위크에 참가해 고급스러운 프레피룩을 제안, 현지에서 제품경쟁력을 입증한다.
상해엘리트는 상하이 패션위크내 2021S/S KIDS WEAR 패션쇼에 참가해 아이비 스타일에 기반한 캐주얼하고 현대적 요소가 강한 디자인에 경쾌한 색을 입혀 고급스런 프레피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올해 패션쇼는 뉴 클래식 프레피 룩(New Classic Preppy Look)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패션위크 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에 코로나에도 불구 목표대비 84%를 달성한 상해엘리트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패션쇼 참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과시하고 수주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형지엘리트 측은 “중국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의 교복 수요가 많고 고품질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 앞으로 더 시장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오는 10월 패션쇼에 참가해 메인 디자인교복을 선보임으로써 K-교복을 알리는 선두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사업방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