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63% 판매 증가...여름 슈즈 카테고리 선도
사상 최고로 길었던 장마로 올 여름 ‘뮬 스니커즈’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6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뮬 스니커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뮬 스니커즈의 인기는 연간 판매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9년 판매량은 전년대비 405% 증가했다. 2020년 1월부터 8월18일까지의 판매량은 이미 전년 전체 판매량 대비 131% 더 많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올 여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뮬 스니커즈의 인기는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머스트잇은 트렌디하고 힙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트잇은 오는 9월13일까지 스니커즈 기획전을 진행, 다양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