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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스퀘어는 동대문 휴가기간 중 7평 공간의 도매 편집샵을 기획하고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쇼핑몰에 입점한 320개 매장의 수천개에 달하는 디자인 상품을 바탕으로 한달에 한번씩 스타일을 바꿔 진열할 계획이다.
퀸즈스퀘어는 “앞으로 도매는 상인 한 명의 제품이 아니라 여럿이 공유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매장이 살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도매 편집매장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B2C와 아울러 프랜차이즈화 한다는 목표아래 도매 편집샵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퀸즈스퀘어는 “(중국 바이어는) 보통 사입자를 통해 동대문 옷을 구매하고 있는데 편집 매장이 있으면 사입 활동이 훨씬 편해질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