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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에스티코(STCO)’를 전개하고 있는 (주)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사회적 기업 숲스토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창출과 공헌에 적극 나선다.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사업의 숲스토리 지원, 발달 장애인 자립과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조직 협력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에스티오는 친환경 지속가능경영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사회공헌과 연계하는 방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립을 돕는다. 또 단순 리사이클링 사업이 아닌 환경보호 문화 만들기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숲스토리와 자리를 마련했다.
업무 협약에 관련, 김흥수 에스티오 대표는 “회사의 슬로건인 ‘행복한 멋진 라이프 인생 충족’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 나설 것이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 또한 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에스티오는 2003년 설립이후 남성 정장 STCO를 비롯한 다수 의류 브랜드를 런칭, 전개해 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모토로 별도의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2016년부터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장애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