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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바(대표 김보민)는 패션 테크 기술을 인정받아 CJ오벤터스 3기에 선정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CJ오벤터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을 발굴해 CJ계열사 등과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 CJ오벤터스는 총 7개 스타트업을 뽑았다. 패션업체 중에서 에이아이바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16일 2020오벤터스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에이아이바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사이즈 서비스를 비롯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패션 테크 역량을 인정받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부문에 선정됐다. 앞으로 CJ 계열사가 원하고 접목해서 테스트 할 수 있는 기술을 에이아이바가 개발할 예정이다.
김보민 에이아이바 대표는 “앞으로 AI기반의 사이즈 추천서비스 마이핏(MY FIIT)과 실사형 VR 런웨이쇼 플랫폼 구축 및 AR에 기반한 의류 피팅 솔루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