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 지역 2020년 8월 섬유류 수출, 수입이 전년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섬유원료 -46%, 섬유사 -46%, 직물류 -48%, 의류 -39% 수준의 감소를 보였다.
경북 지역 역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섬유원료 -17%, 섬유사 -29%, 직물 -22%의 감소를 나타냈다.
수입 역시 감소했다. 섬유사 수입은 -24%, 직물이 -23%로 감소했고, 경북지역은 섬유사 -26%, 직물류 -38%를 나타냈다.
대구경북 지역 소재 업체의 8월 수출실적은 31억 9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수입은 2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8억6000만 달러 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