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전 후 생산효율성 나아질 것
일신방직(대표 김정수)은 광주1공장의 면사생산 중단으로 당분간 매출 하락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생산중단은 광주1공장의 부지매각에 따른 일부 공장 시설의 이전에 따른 것.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소재 공장은 주로 면사, 혼방사 등을 생산해 왔으며 연간 269억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온 곳이다.
최근 일신방직의 매출액은 총 4961억9933만원(2019년 연결매출) 대비 약 5.4%규모다. 일신방직은 일시적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생산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곳 주요시설은 광주2공장으로 이전되고 일부는 일신베트남으로 옮겨지며 나머지 불용기계 등은 자산매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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