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3040세대 위한 新 애슬레저룩 시장 개척
망고스틴, 3040세대 위한 新 애슬레저룩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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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보정 효과 특화 틈새 공략
온오프라인 융합 모델 시장 선점
3040세대를 위한 애슬레저룩 망고스틴(대표 김좌성)이 시장 선점에 나선다. 기존 애슬레저룩이 2030세대 고객에 포커싱했다면 망고스틴은 그보다 에이지가 있는 타겟층을 겨냥한다.
출산을 경험하거나 나잇살로 몸의 변화를 느낀 세대들의 고민을 덜어줄 몸매보정 효과를 특화한 브랜드다. 뱃살을 눌러주고 힙업 효과를 더했다. 이들 세대들도 당당히 애슬레저룩을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망고스틴은 기능성 원단 소싱에 막강한 강점이 있는 중국 기업 보나스(BONAS)와 손잡았다. 지난해 12월 중국내 유통 총판 계약을 맺고 독보적인 원단 차별화를 내세운다. 보나스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양말 및 스타킹 제조 수출업체로 중국 내 동종업계 2위다.
망고스틴은 디자인연구실을 통해 자체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천연물질을 근간으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 엑스렉스(Xthlex), 원적외선 방출과 몸매 보정 효과의 도전사를 시그니처로 한다. 최대 8도까지 떨어뜨리는 스킨 쿨링 효과와 소프트한 촉감 등 독보적인 소재기능 강점을 자랑한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개발 소재다. 망고스틴 본사의 기획력과 중국 제조업체의 노하우를 살려 3년 안에 1500억 매출 외형을 목표로 한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 미국 등지로 수출과 홀세일, 라이센스 등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라이브커머스를 주 채널로 하되 지역거점 내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해 스튜디오 겸 쇼룸으로 활용한다. 현재 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25~30평 규모의 매장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키오스크와 출입통제 시스템개발을 통해 추후 무인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망고스틴은 최근 라이브커머스팀을 신설하고 전속 인플루언서와 방송인, PD 등 전문인력 6명을 본사 소속으로 영입했다. 매장 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도록 점주 교육도 시작했다.  하반기 중국 시장 판매에 본격 나서며 미국시장도 현지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동남아시아 공략에도 나선다. 자사몰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플랫폼 라이브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좌성 대표는 “온택트 시대 걸 맞는 새로운 채널 활용과 제품 퀄리티, 기능성을 강조해 애슬레저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또 “3040세대를 위한 다양한 라인업과 데일리한 코디 아이템들을 보강해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모델로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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