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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선희)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를 기부했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매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엄선한 100종의 책 1만권을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으면서 지금까지 총 400여 학교에 4만권의 책이 전달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학교에서만 전달식이 열렸고 생활방역 수칙 및 방제 절차를 준수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도서 기증 행사를 비롯,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