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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전개하는 스트릿편집샵 지유샵이 다채로운 MD구성을 통해 새롭게 정비해 선보였다. 1020 타켓의 스트릿 캐주얼웨어 편집매장인 기존 지유샵을 '다양한 브랜드의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 제안' 의미를 담아, 가먼츠 유니온샵(Garments Union#)으로 변경했다.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타켓층을 겨냥한다. 가먼츠 유니온샵은 일터를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브랜드를 제안하는 한, 편집공간이다. ‘워커 앤 플레이 셀렉트 샵(WORK & PLAY SELECT SHOP)은 워크웨어 중심의 상품을 중심으로 제안한다. 그동안 온라인 위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와 인지도 높은 다양한 워크웨어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지유샵과 다르다.
가먼츠유니온샵은 카이아크만, 스위브, 그루브라임등의 PB브랜드와 짐마스터, 팀버랜드, 칼하트 등 고유의 워크웨어 아이덴티티를 지닌 글로벌 바잉브랜드를 트렌드에 맞게 탄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별 대표상품 및 맨투맨, 워크팬츠, 플리스, 야상 등 시즌 트렌드에 맞춘 잇 아이템을 큐레이션 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운영 해 점차 자체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
지유샵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을 비롯해 올 해 총 4개의 매장을 가먼츠유니온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오픈했다. 내년에는 150평방미터 이상의 중대형규모로 리뉴얼하며 공격적 브랜드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