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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한다. 매장 주변에 살고 있는 청소년에게 신발을 지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사업이다. 코로나로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교류가 줄어든 이들에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한 점, 한걸음 사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간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4억원 제품을 기부했다. 판매수익은 기빙플러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고용지원과 지역복지사업에 쓰인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독거노인 지원 키트로 제품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