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원사 부문 | 삼일방(주) 노희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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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덱스얀 대체한 ‘코어실’ 상승가도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은 섬유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최고의 섬유를 개발해온 공로로 원사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수퍼 섬유 친환경 섬유소재 분야 글로벌 리더역을 수행하며 미국에 진출한 삼일방직은 올해에도 희망의 끈을 제안한다. 미래 창조적인 도전을 통해 인류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섬유 개발에 열정을 쏟아 낸다. 삼일방직이 개발한 코어실은 스판덱스얀을 대체한 혁신적 실이다. 일반적으로 스판덱스 얀은 코어사 또는 커버링해서 사용한다. 원사 자체의 신축성은 제 편직 시 장력의 변화에 불량률이 많고 경사용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이를 개선한 것이 삼일방의 코어실이다. PTT나 폴리에스터사의 외관과 달리 코어실은 고급스러운 방적사 외관을 나타낸다. 코어실은 PTT를 코어로 하고 외부에는 모달, 텐셀, 폴리에스터 등 어느 소재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코어실은 원사 상태에서는 신축성이 없는 일반사와 동일함으로 제직 및 염색 가공에 용이하다. 불량률의 최소화와 염색 공정 중 신축성이 부여된다. 일반 하드코어사의 단점인 매듭이 거의 없고 Sheath 부가 밀려 나가는 현상이 없는 것이 가장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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