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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마리오아울렛 이비즈 사업부장은 11월 신성통상 디지털플랫폼(DP) 부문 경영기획실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성통상은 최근 패션, 온라인 정보보안 팀을 합친 DP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정 부장은 코로나 시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동업계 20여년 경력의 전문가다. 위즈위드와 W컨셉을 거쳐 마리오아울렛에서 고객에 맞게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추천과 고객 행동에 따라 컨텐츠를 보여주는 온사이트 마케팅 등으로 플랫폼을 고도화 시킨 실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