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 섬유패션인의 밤’ 개최
최병오 상임이사 “부산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쓸 터”
코로나19극복과 섬유패션산업의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제 12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및 제3회 섬유패션인의 밤’이 11월20일 오후 5시 부산 웨스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된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이 부산시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병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박성훈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만영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콜핑 회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등 부산섬유패션 기관 단체, 기업, 학계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내용은 한국패션산업협회 박영수 부장이 ‘코로나시대 패션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 발표한다. 이후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김순구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신규 정책제안’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이진화 교수(부산지역 AI 패션플랫폼 구축 및 인재양성) ▲前 (주)세정 이진성 본부장(부산패션비즈센터 운영모델 제안) ▲지식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성현무 대표(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패션콘텐츠 연구)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최병오 상임대표는 “고향 부산에서 섬유패션인 교류의 밤을 갖게 돼 뜻 깊고 기쁘며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포럼 활성화는 물론 부산지역의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 상임대표는 “제가 하는 사업부터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하단동에 위치한 아트몰링은 서부산의 고용창출은 물론 문화와 쇼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이 추진될 경우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열사인 형지I&C와 형지엘리트 역시 부산지역 업체와 협력하고 있는데, 그 활용률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아래 진행된다.
최병오 상임이사 “부산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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