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전문 플랫폼 무신사는 골프웨어 카테고리 신설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지난 10일 모바일 홈 화면에 골프 판을 신설했다.
를 소개한다. 2030 젊은 골퍼부터 40대 이상 스타일리시한 정통 골퍼를 아우르는 패션 특화 골프 편집샵을 표방한다. 골프웨어 상품을 실시간 보여주는 골프 랭킹과 무신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디 정보 스타일링 및 신상품 뉴스를 전가는 매거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은 “골프판은 서비스의 시작점이다. 무신사 강점인 다양한 스타일에 기반한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과 스포츠 문화로서 골프를 다루는 진정성을 놓치지 않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잭니클라우스, 까스텔바작 등 정통 골프 브랜드부터 더블플래그, 클로브 등 신진 브랜드까지 총 15곳이 입점했다. 앞으로 14개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내년 상반기까지 약 50여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신사는 온라인, SNS채널,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골프웨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신사 파트너스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