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2050 탄소중립에 목표에 한발짝 더 가까이
티케이케미칼, 2050 탄소중립에 목표에 한발짝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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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북구청 두산이엔티와 자원순환 구축 협약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은 지난 18일 비와이엔블랙야크, 강북구청, 두산이엔티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리사이클 사업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청은 고품질 페트병을 수거하고 두산이엔티는 수거된 페트병을 원료로 플레이크를 만든다. 티케이케미칼은 이 플레이크를 사용해 원사를, 블랙야크는 재생원사로 의류 및 용품을 만드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한다. 티케이케미칼은 사업 초기부터 국산 페트병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 국내에서 유일하게 K-rPET 재생섬유 양산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스파클과 협약을 시작으로 천안시, 블랙야크, 아모레퍼시픽과 업무 협약으로 수거에서 소비까지 자원순환체계를 완성했고 이번에 강북구청과도 손을 잡았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사장은 “투명 페트병 수거에서 제품생산, 최종 소비까지 연결하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순환경제 확대는 물론 리사이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이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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