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엠씨를 전개하는 인원어패럴이 2세 경영 돌입을 위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오는 1월4일 종전 송재은 대표는 회장으로 추대되며 송민호 이사가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송민호 대표<사진>는 197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2009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2014년까지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인원어패럴에 합류해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송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M&A 등 신사업 부문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