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로서 인간 존중의 경영 정신을 실천해 온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HDI 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부분’을 수상했다. HDI 인간경영대상은 ‘인간 존중의 경영 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 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서 회장은 시상식 소감에서 “사회공헌이라는 뜻 깊은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순희 회장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저소득층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주민 등을 매번 지나치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써 왔다. 특히 코로나19악재 속에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를 중시하며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임직원의 존경을 받고 있는 점을 크게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