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더’로 특화된 수트 맞춤제작
파크랜드(대표 박명규)가 ‘스마트 오더’를 통해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맞춤 정장을 협찬함으로써 대고객 이미지제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파크랜드의 맞춤 서비스 ‘스마트 오더’는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테일러카’도 운용하는 등 적극적이다. 테일러카는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으나 점차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예정. 코로나19와 같은 특수상황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맞춤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결 주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에 방영된 ‘아는 형님’에서 선보인 맞춤정장은 파크랜드의 테일러카가 직접 방송국을 찾아가 차량 내부에서 출연진들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수트 원단 및 스타일을 선택하는 등 종업식을 위해 특별 완성했다. 멤버들이 런웨이 하듯 등장함으로써 파크랜드의 맞춤 정장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높아지는 효과를 봤다.
박명규 파크랜드 대표이사는 “현재 사이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원단과 스타일,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좀 더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