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지금은 1달이면 강산이 변하는 것 같다. 너무 빠른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 무섭기도, 얼떨떨하기도 하다.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중소 패션기업들은 어느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야할 지 고민이 많다. 한정된 노출 시스템과 랭킹 순위에 들지 못하면 노출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코로나 19가 닥친 지난해 제품 세일 폭만 늘었다.
○…온라인 사용자 경험은 코로나19 이후 상상할 수 없을만큼 다양해졌다.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사는데 부담이 줄어든 사람들은 온라인 사용자 경험을 적극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더 이상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옷을 살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