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9일 국내 섬유관련 주요 시험기관들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섬유산업 협력단 과제에 대한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3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섬유산업 협력단 소속 21개 R&D 연구과제에 대한 시험 평가 수수료 할인, 기술정보 교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섬산련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섬유산업의 소재 부품 분야 연구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은 물론 시험평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소부장 섬유산업 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산업 R&D 과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출발했다. 섬산련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현재 5개 분야 21개 R&D과제에 6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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