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홀루바(Holubar)’가 한국에 상륙한다. 모던웍스(대표 김진용)는 2월초 이탈리아 브랜드 홀루바(Holubar) 본사와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올 F/W 시즌부터 백화점과 면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홀루바는 작년에 메종키츠네, 폴라아웃도어, 토고디자인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홀루바는 1946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설립됐다. 1950년 마운틴 파카를 개발했다. 미국 산악구조대에 승인된 하이 퀄리티의 산악용 제품과 리테일 모노 스토어를 개발했다. 1970년대 헐리우드 영화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주 등장했다. 디어헌터의 로버트드니로의 헌팅 자켓, 아이거빙벽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익스트림 패딩 등이 모두 홀루바 제품이다.
홀루바는 1981년 노스페이스에 매각됐고 2008년 이탈리아 의류 회사 프리츠(Fritz)가 다시 인수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리런칭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분더샵, 란스미어,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 판매됐다.
홀루바는 1981년 노스페이스에 매각됐고 2008년 이탈리아 의류 회사 프리츠(Fritz)가 다시 인수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리런칭했다. 현재 메르씨, WP스토어, 블루밍데일, 유나이티드애로우, 저널스탠다드 등 전 세계 200여개 편집샵과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분더샵, 란스미어,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