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톰보이, 글·사진 다루는 장우철 작가 협업 
스튜디오톰보이, 글·사진 다루는 장우철 작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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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WE NOW?” 2021 봄 캠페인 공개
신세계톰보이의 자체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STUDIO TOMBOY)’가 글과 사진을 다루는 작가 장우철과 함께한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장우철 작가는 오랫동안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여기와 거기> <좋아서, 웃었다> 두 권의 책과 10여 차례 크고 작은 사진전을 열며 사진과 글을 다루는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유명하다. 
스튜디오톰보이의 21 SPRING 시즌 타이틀은 “Where are WE NOW?”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듯 한 이번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팬데믹 상황에서 제한된 활동에 대한 그리움과 공백의 시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감성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캠페인은 여름 오후 베를린 어느 모퉁이의 담벼락, 앤트워프의 기차 중앙역, 디나르와 소렌토의 바다… 등 장우철 작가 특유의 깊고 따뜻한 시선이 머문 ‘Here and There’ 시리즈를 배경으로 한다. 당분간은 직접 떠날 수 없는 낯설고 아름다운 이국의 풍경과 함께 스튜디오 톰보이만의 쿨 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담아내 색다른 캠페인 비주얼로 새로움을 더했다.
컬렉션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스웻셔츠와 조거팬츠를 포함해 스튜디오 톰보이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자켓과 트렌치코트, 캐주얼한 점퍼까지 팬데믹 상황이 끝나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21 SPRING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X로우로우 콜라보레이션 나노 트렁크 백을 2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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