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한세드림이 전개하는 북유럽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준비물 세트를 마련했다. 낮잠이불세트와 수저세트, 컵, 마스크로 구성했다. 낮잠이불세트는 패드와 이불을 하나로 정리하기 편하게 부직포 가방에 담아 판매한다. 패드에는 베개가 붙어있고, 이불은 패드에 뗐다 붙일 수 있는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세트와 같은 소재로 만든 메쉬베개는 여러 나이대 어린이들이 쓸 수 있도록 큰 사이즈로 제작했다. 모이몰른 신지영 MD 팀장은 “어린이들의 피부에 맞닿는 침구류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소재를 써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낮잠이불세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체험단을 지원받았는데, 지원자수가 1000명에 달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손수건과 숟가락-포크 세트, 마스크도 함께 준비했다. 손수건은 모서리에 고리를 달고, 면타올 소재로 제작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마스크는 얼굴에 맞게 끈을 조절하고,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목에 걸 수 있는 스트링을 추가해 잃어버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손수건, 숟가락-포크세트와 마스크는 커다란 캐릭터와 그림을 그려넣어 쉽게 어린이 눈길을 끌 수 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