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탈 플라스틱 프로젝트...친환경 펼쳐
마인드브릿지, 탈 플라스틱 프로젝트...친환경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모델 정해인과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옷을 만든다. 지구상 폐플라스틱을 줄이는 ‘두 굿(DO GOOD) 프로젝트’를 시작,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26종의 ‘두 굿 라인’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두 굿 라인’은 폐플라스틱 병 25만2595개를 세척, 조각낸 후 폴리 재생 원사를 추출해 제직한 인공 섬유와, ‘텐셀(Tencel)’, ‘소로나(Sorona)’ 원사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다. ‘텐셀’은 재생 섬유, ‘소로나’ 원사는 지속력이 우수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착용감과 활동성 모두 탁월해, 뛰어난 염색성을 자랑한다. 정해인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에는 프로젝트 기획 의도와 함께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린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폐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에 동참코자 기획하게 됐다, 마인드브릿지는 ‘두 굿 라인’ 확대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 할 것도 강조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를 전개하는 TBH글로벌은 2013년 패션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환경친화적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