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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셀럽(인플루언서, 유튜버) 마케팅이 매출에 제일 효과적이다. 뒷광고 논란, 컨텐츠의 진정성 등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해에는 비대면 판매가 확대되면서 더 활황을 이뤘다. 소속사를 가진 셀럽들이 늘면서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어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협조도 잘 안돼 짜증난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추지 않고 브랜드 정체성만 강조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은 고객 분석 데이터를 기반한 스토리테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줘야 한다.
○…현재 한국 백화점들은 패션을 빠르게 따라잡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돼있지 않다. 해외처럼 사입하면서 백화점으로서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