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완판
래플 6시간 동안 3만6000여명 응모
하이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이 아식스와 협업으로 선보인 스니커즈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앤더슨벨은 3월20일 오전11시 도산스토어 선착순 발매를 통해 협업 스니커즈를 판매해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같은 날 12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래플은 단 6시간 동안 3만6000여명이 응모해 성황을 이뤘다.
앤더슨벨(ANDERSSON BELL)x아식스(ASICS) 협업 스니커즈는 아식스 젤1090모델로 감각적인 컬러감과 슈즈 전면을 가로지르는 로프 디테일로 앤더슨벨 특유의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미했다.
젤1090은 아식스에서 2004년 선보인 러닝화로 자동차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청키한 실루엣과 아식스 특유의 뛰어난 기능성 및 착용감이 특징이다. 블랙/실버, 그레이/실버, 화이트/오렌지 3가지로 구성됐으며 발매가는 13만9000원이다,
앤더슨벨은 이번 협업 발매에 앞서 실험적인 멀티 아티스트 조기석 작가와 룩북 작업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부스토어(VooStore.), 쎈스(ssense) 등을 비롯,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도 동시 발매한다.
앤더슨벨X아식스 협업 스니커즈는 오는 3월25일 무신사와 아트모스에서 낮12시부터 저녁6시까지 또 한 번 래플 응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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