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련, 성남시에 남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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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섬유산업 지원 강화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경기남부지역 섬유산업 지원 거점인 남부센터 개소식을 4월 2일 가졌다. 남부센터는 지역 섬유기업들이 밀집한 성남시 금강하이테크밸리에 설치돼 남부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섬유산업 특성에 따른 지원 사업을 발굴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남부센터를 열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남부센터를 열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섬산련은 “경기도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지원,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등 사업을 남부지역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호 조광주 의원,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유응현 팀장, 지역 섬유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 남부센터 사무실을 후원한 한보섬유와 경기섬산련은 남부지역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창섭 경기섬산련 회장은 “경기도 섬유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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