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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작가 중 한명인 ‘앰버 비토리아(Amber Vittoria)’와 함께 2021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앰버 비토리아’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가다.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 그녀만의 시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찌, 셀린느, 발렌시아가, 보그 등 수많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개성 있는 콜라보 작품을 선보여, 포브스 선정 30인의 작가,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ociety of Illustrator) 골드메달리스트,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ADC) 수상 등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활동중이다.
앰버 비토리아의 작품은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오버사이즈로 강조해 비비드한 색상으로 추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작가의 개성이 담긴 3점의 그래픽과 쥬디쥬디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만나 티셔츠, 팬츠, 원피스, 원마일 웨어, 슬리퍼, 가방 등 22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됐다. 오는 19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쥬시쥬디는 이번 콜라보 기념 주요 매장에서 ‘앰버 비토리아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앰버 비토리아 컬렉션 구매 고객에겐 그립톡을 증정한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자유로운 감성과 유니크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브랜드인 쥬시쥬디와 앰버 비토리아의 작품이 만나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