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렌우드’가 1960년대의 아메리칸 무드를 재해석한 봄여름 캡슐 컬렉션을 모델 성훈을 통해 연출한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JF.케네디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남성적 실루엣을 살려주는 가벼운 소재의 아이템에 집중했다. 블레이저, 점퍼, 치노팬츠, 옥스퍼드 셔츠 등 18개의 스타일을 클래식룩부터 캐주얼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60's 하운드투스 체크 저지 자켓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이탈리아 수입소재에 흡한속건과 냉감 기능의 안감을 사용했다. 모델 성훈은 화보를 통해 자켓에 면 혼방 소재 ‘솔리드 카라 반팔 니트’를 매치했다.
60's 해링턴 점퍼는 색감이 돋보이며 소매의 버튼과 밑단 밴딩을 적용했다. 가볍고 광택없는 소재로 깔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생활방수 소재와 흡한속건 매시 안감을 사용했고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60's 솔리드 더블 블레이저는 클래식 핏의 이중 여밈 자켓이다. 금장 버튼과 네이비 컬러로 기획됐으며 울 혼방 소재를 적용해 촉감이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성훈은 같은 계열의 컬러 셔츠와 밝은 색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캡슐컬렉션은 코오롱FnC의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을 통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