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각 체인 제조 노하우 접목…리버시블 디자인 특화
작년 뉴욕서 런칭…올 4월 국내 첫 선
20대 감성·스타일 충족‘대표 K주얼리’
트렌디하고 시크한 20대 마인드의 여성을 겨냥한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레브’가 패션마켓에 도전장을 던진다.
(주)제이에이치(대표 김종필)가 20년 이상의 체인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레브(reve)’를 런칭,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레브는 프랑스어로 꿈을 의미하며 여성들의 꿈과 희망, 반짝임을 담는다. 레브는 지난 2020년 2월, 뉴욕패션위크기간에 소호에서 마켓데이를 개최하며 뉴욕에서 먼저 데뷔했다. 선과 체인을 주 요소로 한 가지 아이템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게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20대 여성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점 한 점의 ‘레브’에 마법을 걸어 스타일과 감성을 모두 총족시킨다.
레브의 모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체인 전문 제조기반과 역사를 자랑한다. 포천에 150여개의 체인 전문 제조 기계를 갖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주얼리 경력자로 구성된 기술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특허 받은 제품을 한국과 전 세계 주요 주얼리 브랜드에 판매함으로써 사업을 지속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체인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 기업에도 수출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체인은 선과 라인, 연결,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체인으로 커넥팅을 완성한 브랜드 ‘레브’를 통해 여성들이 꿈을 실현하고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레브를 이끌고 있는 젊은 기업가 김종필 대표가 말하는 브랜드 철학이자 의지다.
이탈리아 전문 기업들도 인정한 체인 제조 기반은 김 대표의 부친이 일궈왔으며 현재도 업그레이드 중이다. 김종필 대표는 주얼리를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해 오다 몇 해 전 두 회사를 합쳐 제조부터 제품기획, 수출, 내수 전개까지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김종필 대표는 기업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마켓을 겨냥하기 위한 ‘레브’를 런칭했고 오는 4월 28일부터 국내에서도 런칭, 홍보 및 마케팅 그리고 시판에 돌입한다.
현재 뉴욕의 K-스타일 전문 플랫폼 ‘더 스타일 케이(TheStyleK)’에 입점, 온·오프라인의 B2B2C를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지 유력 인플루언서인 패션 에디터 ‘제시카(Jessica Ajluni)’와 협업으로 현지 매체들과 화보작업은 물론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를 제작, 뉴욕을 중심으로 한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드이네스’ 김인혜 대표와도 룩북작업을 함께 해 이미지제고를 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도 계획 중에 있다.
이달 28일, 국내 B2C온라인 사이트(www. revewearing.co.kr)를 공식 오픈예정이다. 김 대표는 “엣지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감성을 가진 자존감 강한 커리어우먼이 ‘레브’의 뮤즈입니다. 이번 국내 런칭은 해외시장에서 당당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고 런칭 배경을 설명한다.
최근 뉴욕에서는 ‘레브’가 감각적 디자인과 완성도 등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다년간의 ODM, OEM 등 제조기반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체인을 직접 만들고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경영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획득하고 있다. 메인은 실버이지만 골드와 액세서리 소재까지 다양하게 활용한다.
김대표는 “아버지께서 늘, 이 세상에 여성들이 존재하는 한 주얼리는 계속된다. 체인은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브’가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가업에 자신의 젊은 피를 수혈해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